[신동아방송뉴스=지우열 기자] 대전시가 시청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민원인과 방문객은 시청사 출입 시 수기명부를 작성해 왔는데, 앞으로는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출입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방문객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청사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테블릿 PC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쳐 출입하게 됩니다.

대전시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 미소지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수기장부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