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지우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밭야구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연고 프로구단의 홈경기장 대응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허 시장은 경기장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대표이사 등 구단관계자들과 만나 경기장 운영상황에 대해 듣고 경기장 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체육시설을 비롯해서 클럽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시민들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