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착한 소비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돕기 위한 소비 활성화 캠페인입니다.

도는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방식의 농수산물 장터 운영과 관광지와 숙박업소 이용료 할인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 확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한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꽃 화분 보내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선물하기 등의 캠페인도 추진해 착한 소비 운동을 확산할 계획입니다.